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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7

4개월 육아일기: 발 만지고 놀기, 4개월 접종, 생일, 아기 유산균 비오타민 D+121_2023.11. 1.(일) 치발기를 쥐어주면 침을 질질 이름 부르면 쳐다본다. 이름을 아는 것 같지는 않고 소리 나는 곳을 보는 느낌 여전히 낮잠은 품에 안겨서만 잔다. 밤잠은 침대에 누워서 자는 거 보면 신기하단 말이지 D+122_2023. 11. 2.(목) 엄마가 외할머니네 집에 같이 가자고 그래서 딸래미랑 같이 다녀왔다. 가는 길에 원주 짬뽕타운에서 점심 먹고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의자 말고 벽에 붙이는 긴 소파의자(?) 같은 게 있어서 눕혀놓고 식사했다. 온 신경은 딸래미한테 가있었지만 그래도 밥은 맛있게 냠냠 아빠가 손녀가 신경 쓰였는지 밥을 어찌나 빨리 먹던지ㅋㅋㅋ 왜 그렇게 급하게 먹냐 물으니 손녀땜에 이상하게 급해진다며ㅋㅋㅋ 그러고 먼저 식사를 마친 아빠는 손녀딸을 데리고 나가서 .. 2024. 1. 9.
3개월 육아일기: 터미타임, 아기체육관, 백일촬영, 원주 라미사진관 D+91_ 2023. 10. 2.(월) 목에 제법 힘이 생겼다. 안아서 들어 올리면 고개를 휙휙 돌리며 여기저기 쳐다보기 바쁘다. D+92_2023. 10. 3.(화) 마음 약한 엄마와 아빠는 터미타임을 이제서야 시키는데.. 터미타임 몇번 하고 힘들었는지 아주 통곡통곡 대성통곡을ㅋㅋㅋㅋㅋ 우는 것도 귀여워 죽겠다. 그리고 맘마 먹고 나서 보면 웅이아버지처럼 입술에 동그랗게 자국이 남는다. 볼따구가 찌부되서 그런 거 같은데 너무 귀엽당 D+94_2023. 10. 5.(목) 역방쿠 위에 눕혀서 타이니모빌을 보여주는데 모빌과 대화를 하기 시작함 누구랑 얘기하는고니~~?? 멍멍이니? 야옹이니? 소파 모퉁이에 잠시 뉘어놨는데 길쭉길쭉한 게 어린이 같아 보였다. D+95_2023. 10. 6.(금) 시작된 것 같다.. 2024. 1. 2.
2개월 육아일기: 2개월 접종, 신생아 손톱깎기, 토끼잠, 옹알이 D+64_2023. 9. 5.(화) 2개월 접종받은 날 주사 두방 맞고 로타는 내일 다시 가는 거로 밥 먹고 2시간 지나야 하는데ㅠ 20분 밖에 안 돼서 못함.. 지난번에 갔을 때 아무 얘기도 안 해줘 놓고ㅠㅠ뚜시 참고로 로타는 로타릭스 말고 로타텍으로 맞았다. 로타바이러스가 원래는 몇십만 원짜리 유료 예방접종이었는데 국가 접종으로 무료된 지 얼마 안 됐다. 그래서 로타텍으로 맞을지 로타릭스로 맞을지는 엄마의 선택인데 로타텍은 3번, 로타릭스는 2번만 접종하면 된다. 릭스 2번으로 텍 3번의 효과랑 동일하게 작용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다들 로타텍으로 맞는 것 같아서 나도 로타텍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약인데 의사 선생님 말로는 로타텍으로 선택해서 3회 먹게 되면 애기가 점점 맛을 알게 돼서 .. 2023. 12. 29.
1개월 육아일기: 신생아 태열, 낙상, 옹알이까지 다사다난..! D+33_2023. 8. 5.(토) 얼마 전까지 왕창 똥을 싸던 이유는 물이었다. 유산균을 멈췄는데도 그대로길래, 혹시 물이 문제인가 싶어서 분유포트 물을 싹 빼고 원래 먹던 물로 바꿨더니 오늘은 응가를 한 번도 안 했다. 브리타로 분유 먹다가 용천수로 바꾸고 나면서부터 응가를 엄청 했던 거였다. 좋은 마음으로 물 사서 먹이려고 했던 게 오히려 독이었다.. 기저귀를 다 쓰고 있어서 샘플 받은 거 테스트를 해봤다. 1.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2단계) - 두 개 썼는데 엉덩이 전반적으로 빨갛게 됨 (오가닉 코튼인데 엉덩이가 왜 빨개지는 건지..?) 2. 마미포코 리프가닉 테이프형 - 같은 2단계인데, 더 넓적하고 김 - 쉬야를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엉덩이가 축축한 느낌 - 무엇보다도 패드가.. 2023. 12. 27.
0개월 육아일기: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신생아 졸업) D+1_2023. 7. 4.(화) 우리 집 쪼꼬미 탄생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D+3_2023. 7. 6.(목) 필요한 것도 챙기고 집도 정리해야 해서 저녁에 남편을 집에 보냈다. 병원 보호자 침대가 너무 불편하니 어차피 간 김에 집에서 자고 출근하라고 했다. 그런데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왔고, "놀라지 말고 들어 우리 딸 신생아 중환자실에 갔대 지금 병원 가는 길이야" 전화로는 특별한 설명을 해주지 않아 곧장 병원으로 향했고 전해 들은 말로는 특별히 문제는 없어 보이나, 아기가 끙끙거림이 잦다고 보통은 뭐가 불편해서 끙끙거리는데 우리 애가 유독 끙끙거린다고 그랬다. 그래서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서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그랬다. 그렇게 오빠가 중환자실로 옮긴 딸래미 사진을 보여줬는데 한순.. 2023. 12. 27.
8월 1주 주간일기: 춘천 모던하우스, 골목전집, 치악산 복숭아, 냉장고 파먹기(하이라이스, 오이냉국) 8월 1주 주간일기 요약 비 와서 전 시켜 먹고 엄마가 보내준 치악산 복숭아랑 야채로 냉장고 파먹기 함 춘천에 모던하우스가 오픈했다. 오픈 날짜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까봐 일부러 조금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잘 구경하다 왔다ㅋㅋ 입구 들어가자마자 꽃이 한아름 있는데, 저게 다 조화다. 요즘 조화는 퀄리티가 얼마나 좋던지 사고 싶어서 한참 서성이다가 겨우 참았다. 오빠 잠옷으로 입을만한 시원한 바지 없다고 그래서 바지만 하나 건졌다. 한 번 다녀온걸로 만족! 어느 날 비가 엄청 왔는데 마침 오빠가 회식이라 늦는다고 했다. 그래서 집에서 혼자 춘천 골목전집에서 모둠전 시키고 맥주 사다가 먹음ㅋㅋㅋㅋ 배민으로 전을 시키려고 보니까 2시간이나 걸린다고 그래서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야겠다 싶었는데 3.. 2022. 8. 8.
7월 4주 주간일기: 치킨, 크로플, 뼈해장국, 빨래, 엄마 보고싶다 7월 4주 주간일기: 먹먹먹다가 빨래하고 엄마 보고싶음 전날 술을 얼큰하게 먹었더랬지,,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남편쓰를 위해 되도록 배달음식은 안시키고 하루 한끼는 꼭 집밥을 해주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오빠 미안 오늘 나 해장해야게써 하고 둘이 타협본 뼈해장국 맛은 그냥 그랬다 (가게 이름 기억 안남. 왜냐면 두 번은 안시켜 먹을거니까요,,) 뼈해장국 먹고 단거 땡겨서 시킨 크로플 체인점인지는 모르겠는데 가게 이름은 '크로프리아' 내가 4개를 시킨게 아니고, 1+1이라서 두개시켰더니 네개가 왔다. 쥼말로 배운 사장님❤️ 다음엔 기본으로 꼭 먹어봐야지 그리고 그날 저녁 또 시켜먹었다ㅋㅋㅋㅋㅋㅋ 남편쓰 진짜 미안.. 나도 가끔은 구찮아.. 그날따라 파닭이 먹고싶었고, 원래는 미쳐버린파닭에서 시켜먹는데 자담치킨에..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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